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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아이스크림 불합격률 무려 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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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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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전국 13개 성, 시, 자치구의 71개 기업이 생산한 76종의 아이스크림에 대해 품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단지 40종만 합격해 불합격률이 무려 47.4%에 달했으며, 설사 등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세균들이 아이스크림 내에 많은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났다고 베이징오락신보(北京娛樂信報)가 15일 보도했다. 이같은 검사 결과는 국무원 국가품질감독검사검역총국(國家質量監督檢驗檢疫總局)이 밝힌 것이라고 베이징오락신보는 전했다. 대형기업들이 생산한 아이스크림 제품의 합격률은 비교적 높았고, 루쉐(路雪), 멍니우(蒙牛), 이리(伊利) 등 시장 점유율이 큰 일부 유명 브랜드 상품들은 100% 합격했다. 이번 표본 조사 결과 드러난 주요한 품질 문제는 4가지로 첫째 ▲세균들이 기준을 초과해 이런 제품들을 먹으면 설사 등 위장 질환에 걸릴 수 있고, 두번째로 ▲제품에 생산 및 유효 기간이 표시돼 있지 않거나, 첨가제, 착색제, 감미제 사용이 명기돼 있지 않았다. 세번째로 ▲일부 제품은 유지방 함량과 당도 등이 표준에 미달했는데 이는 생산이 표준화되지 못 했고 원료를 적게 사용했기때문으로 드러났으며 네번째는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감미제를 기준을 초과해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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