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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징, 선전,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도시의 민간 소비패턴은 실물(재화) 소비에서 서비스 (용역)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구조의 고급화로 이행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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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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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은 2003년 말 중국의 1인당 GDP는 1090달러로서 중진국 수준에 진입했고, 세계은행(IBRD)이 전세계 중산층으로 분류하는 기준인 3,470달러와 8,000달러에 속하는 중국 도시가구 수는 올해 2,450만 가구, 인구 수로는 7,300만 명으로 전체도시 인구의 13% 수준이 이를 것으로 관측했다. 2010년이 되면 중국 중산층 숫자는 5,700만 가구, 인구 수 1억7천만 명으로 전체 도시인구의 25%를 상회할 전망이다.
베이징, 선전,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도시의 민간 소비패턴은 실물(재화) 소비에서 서비스 (용역)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구조의 고급화로 이행하고 있다. 소득 수준이 올라가게 됨에 따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20~40세대를 중심으로 고가품을 선호하는 소비패턴이 두드러지면서 중국은 소비가 주도하는 신성장 주기에 들어가고 있다.
중국에 대한 투자와 연구를 강화하고, 고가전략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현지화 된 한국기업은 2004년에 이어 올해도 특수를 만끽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올해 경제운용의 핵심으로 삼고 있어 중산층의 부상과 소비패턴의 고급화로 신성장 주기에 들어선 중국, 중국 중산층의 변신과 소비특징, 한국 기업의 대중국 진출전략 등을 계속 연재해 살펴 보겠다.
중국 외채 2,285.96억불
중국 국가외환관리국 자료에 따르면, 2004년말까지 중국의 외채 규모는 2,285.96억불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 제외)으로 전년말대비 349.62억불 (18.06%) 증가하였음.
- 중장기 외채: 1,242.87억불 (전체의 54.37% 차지, 전년말대비 76.97억불 증가)
- 단기 외채: 1,043.09억불 (전체의 45.6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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