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스(SARS)에도 불구하고 4월 중국의 무역수지가 크게 호전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3-11 |
|
사스(SARS)에도 불구하고 4월 중국의 무역수지가 크게 호전됐다. 중국은 1분기 1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달성, 올들어 처음으로 흑자를 보였다고 중국 세관당국이 지난 주말 밝혔다.
3월 무역수지는 4억6700만 달러 적자였다. 4월 수출은 356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3.3% 증가했으며 수입은 346억 달러로 34.4% 증가했다. 이는 제조업체들이 사스 확산 이전에 주문 받은 양을 수출한 덕분이라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은 분석했다.
한편 중국국가정보센터(SIC)는 사스로 인한 의약품 및 의료장비 수입 증가와 해외 바이어들의 중국산 제품의 구매 감소로 올해 30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93년 중국이 122억 달러의 무역적자를 보인 이래 최대 수치다. 그러나 중국은 상당량의 외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무역적자가 중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SIC는 분석했다. 중국은 지난 해 354억 달러의 경상흑자를 기록했으며 자본수지도 329억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
| |
|
|
|
|
|
|
|
|
|
|
|
|
|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