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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 제조업주 약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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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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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순익 증가세가 둔화됐다는 소식에 제조업 종목이 약세를 주도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1.28포인트(1.9%) 내린 1098.66을 기록해 지난 10월 26일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선전종합지수도 5.14포인트(1.9%) 하락한 267.48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 올해 들어 10월까지 중국 제조업체의 순익이 지난 해보다 19.4%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9월까지 순익 증가율인 20.1%, 지난 해 같은 기간 순익 증가율인 39.7%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정유업계의 손실이 188억 위안으로 나타나 지난 달 127억 위안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중국석유화학(시노펙)은 2.6% 하락했다. 철강업체의 순익 증가율도 지난 달 21%에서 11%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산 철강은 1.5% 떨어졌고 상하이 자동차는 2.5%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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