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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만에 첫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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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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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중국 증시가 나흘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시노펙 쭝위안 페트롤리엄 등 에너지 관련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4%(4.09포인트) 오른 1110.82를 기록했다. 한때 0.4% 오르다 하락세로 돌아선 것. 선전종합지수도 0.4%(0.95포인트) 오른 269.51에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 지수는 3일간 1.5% 올랐고 선전 지수는 1.1%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 시간외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1.26%(74센트) 하락한 배럴당 57.97달러를 기록중이다. 퍼스트 트러스트 자산운용의 얀 지는 "유가 재고가 유가 선물에 부합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시노펙 쭝위안 페트롤리엄은 3.2% 하락했고 시노펙 셩리 오일 필드 다이나믹 그룹은 2.7% 하락했다. 이날 워런트 거래가 개시된 후한 아이언&스틸은 4.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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