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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첨단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차스닥(創業板)시장의 출범 준비를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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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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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첨단기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의 코스닥시장 등을 모델로 추진하고 있는 차스닥(創業板)시장이 출범 준비를 완료했다고 홍콩의 성도일보(星島日報)가 1월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고위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차스닥시장 개장에 공감대가 이뤄졌다면서 선전(深천<土+川>)증권거래소도 이미 준비를 완전히 마쳤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판푸춘(范福春)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은 최근 선전에서 열린 중소기업촉진법 실시 1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고성장형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자본조달을 위한 시장 건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판 부주석은 "최근 중소기업에 대한 자본조달을 제약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직접적인 자본조달과 간접적인 자본조달 문제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상하이(上海)나 선전 증권거래소는 중소기업들의 직접 자본조달 욕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사회 각계에서 차스닥시장 건설 문제에 이미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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