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국증시, 부동산株 주도 상승 마감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11-22 |
|
|
21일 중국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금융 구역에 홍콩 재벌의 대규모 투자 소식에 부동산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 마감 지수에 비해 0.3%(2.94포인트) 높은 1119.94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 지수도 272.62로 0.3%(0.75포인트) 상승했다. 상하이 푸동 금융구역의 임대 및 개발권을 갖고 있는 상하이 루지아주이 파이낸스 앤 트레이드 존 디벨로프먼트가 주가를 밀어 올렸다. 홍콩 재벌 리 카싱이 이끄는 허치슨 왐포아가 상하이 금융 구역 개발 사업에 45억6000만 위안(미화 5억6400만 달러)을 투자하겠다는 소식 때문이다. 이에 힘입어 루지아주이는 4.3% 올랐다. 이 입찰에서 홍콩의 선 훙 카이 프라퍼티와 스와이어 퍼시픽은 20억~30억 위안 가량 입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최대 규모 석유운송업체인 중국 해운 개발도 5.6%의 상승세로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중국 해운 개발은 정부 소유 주식을 유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난 2주간 거래가 중단됐었다. 반면 항공주는 유가 상승에 하락했다. 이날 미국 뉴욕상품거래소 시간외 거래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 당 57.74달러로 지난 주말 거래 마감가에 비해 1.60달러 가량 상승하고 있다.
|
| |
|
|
|
|
|
|
|
|
|
|
|
|
|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