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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증시도 급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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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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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증시는 오후장 들어 적잖은 종목의 동시 반등으로 인해 급등장을 연출하며 마감했다. 상하이 A지수는 1.79%(22.06포인트) 상승한 1255.00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상하이 B지수는 1.76%(1.18포인트) 상승한 68.19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 A/B시장 모두 전 거래일대비 줄어들어 각각 32억7100만주와 3650만주를 기록했다. 상해증권보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헝셩은행은 금주 월요일에 국가외환관리국의 허가를 얻어 5000만 달러의 QFII 추가 한도액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증감위가 지난 7월 비준한 60억 달러 규모에 상당하는 QFII 추가 한도액이 실질적인 기관 선정 심사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된다. 외환관리국의 한 유력한 관계자는 현재 적잖은 QFII들이 적극적으로 추가 투자한도액을 신청하고 있어, 이러한 26개 QFII를 제외한 기타 해외 기관투자자가 이번에 추가한 60억 달러 한도액을 획득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밝혔다. 바오스틸의 부진으로 연일 약세를 보였던 철강주는 금일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으며, 이치샤리를 위시로 한 자동차주도 모처럼 오름세를 보였다.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춘란을 위시로 한 대체에너지주가 뚜렷하게 상승세를 탔으며, 중국 양대 명절인 국경절이 임박한 관계로 어메이산, 장쟈지에 등 여행 관련주도 금일 활발한 거래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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