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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광업 주도 강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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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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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증시는 5일, 유가 진정과 에너지수요 강세를 호재로 항공, 석탄종목 위주로 상승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직전거래일 종가대비 7.38포인트(0.62%) 상승한 1,196.22, 장중최저치는 1,184.01, 최고치는 1,196.87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117억5,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A지수는 7.70포인트(0.62%) 상승한 1,257.0, 선전A지수는 2.88포인트(0.97%) 상승한 299.64에 마감했으며, 거래대금은 각각 116억6,000만위안, 71억위안을 기록했다. 상하이선전300지수는 4.85포인트(0.51%) 상승한 952.72에 마감했다. 스지투자의 쉬 밍 애널리스트는 “유가하락이 매기를 살렸다”고 말했다. 지난 주 뉴욕상품거래소 서부텍사스중질유 가격은 배럴당 2.73% 떨어진 67.57을 기록했다. 위안화 추가절상 기대에서 나온 핫머니 유입설도 시장 상승의 요인이 됐다. 지난 2일 위안화는 7월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이후 가장 높은 8.0935를 기록했다. 항공주는 유가 진정에 힘을 얻어, 하이난항공(海南航空, SHA 600221), 동방항공(東方航空, SHA 600115), 중국남방항공(中國南方航空股有限公司, SHA 600029), 상하이항공(上海航空股有限公司, SHA 600591)이 5.47%, 5.30%, 4.01%, 2.90% 올랐다. 수요강세로 견실한 실적을 내고 있는 광업주도 호응을 얻었다. 선화 석탄발전(神火, SZA 000933), 산시란화과창(蘭花科創, SHA 600123), 산시 시산석탄전력공사(山西西山煤電, SZA 000983), 산시 궈양신에너지(山西國陽新能, SHA 600348)이 9.68%, 1.87%, 2.10%, 1.11% 올랐다. 모회사와 금속거래합작사를 세우는 데 1,020만위안을 투자할 계획인 충칭위강타이옥사이드(SZA 000515)도 0.78% 올랐다. 일부 정유 및 은행주는 차익실현이 지속되자 압박을 받았다. 시노펙(中國石化, SHA 600028), 시노펙 치루(中國石化齊魯, SHA 600002)이 1.58%, 0.44% 빠졌고, 중국초상은행(招商銀行, SHA 600036), 상하이 푸동발전은행(上海浦東發展銀行, SHA 600000)이 0.73%, 0.81% 잃었다. 이밖에 파이낸스스트리트(金融街, SZA 000402)는 부동산개발 자회사 등록자본 확대소식 뒤 1.27% 잃었고, 화학회사인 허베이바오숴(SHA 600155)는 지배주주인 바오숴그룹이 지분 9.71%를 부채상환 일환으로 신다자산관리에 넘겨주라는 판결을 받은 뒤 1.82%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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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