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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FII투자증액 `A주펀드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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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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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증시는 연일 약세 조정에서 벗어나 오후장에 들어 꾸준한 반등세를 연출하면서 마감했다. 상하이 A지수는 1.65%(21.93포인트) 상승한 1,351.50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상하이 B지수는 1.45%(1.21포인트) 상승한 85.08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 A/B주 시장 모두 전 거래일대비 늘어나 각각 28억 7300만주와 7190만주를 기록했다. 21일자 증권일보에 따르면, 중국국가외환관리국은 이미 ING Bank의 1억불 규모에 상당하는 QFII투자한도액 추가 신청을 하가했으며 이 투자한도액이 전부 “중국A주펀드”의 설립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적잖은 QFII 자격 심사 절차에 들어간 외국기관투자자도 A주펀드를 설립할 계획인 가운데, QFII 자격을 적극적 신청하고 있는 영국 Prudential 그룹의 아시아지역 관리자는 신청이 허가될 경우 한국을 위시로 한 아시아 특정 국가에 중국A주공동펀드를 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QFII중국투자업무는 금년내 주목할 만한 진전을 보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QFII기관투자자가 중국A주펀드 설립 준비중이라는 보도에 힘입어 바오스틸, 심천발전은행 등 대표적인 블룹칩은 금일 강세로 전환되어 증시 반등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최근에 실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감 획산으로 하락하고 있는 과학기술주는 금일 반등세가 나와 증시 강세 회복의 보탬이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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