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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해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5년 성양구의 수출입 총액은 56.1억달러, 수출액은 35.1억달러에 달해 24.2%, 27.6%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양구는 산동성에서 최초로 한국기업이 투자한 지역으로서 지난 한해, 세계 500대 기업인 , 미국 타이코(TYCO), 스틸(STIHL)동력 등 11개 대기업을 유치하여 정밀기계, 전자정보, 신형재료, 정밀화공 산업 공동화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였으며, 공항산업구의 투입, 생산단계에 들어선 기업은 현재까지 98개에 달하고, 환해신자재 공업구의 신자재 기업은 120개에 달하여 연간 생산치는 100억위엔을 초과한 실정이다. 또한 힐튼(HILTON)호텔에서 6,000만달러를 투자한 씨얼징위엔(希爾景園) 프로젝트, 투자자금액이 5,000만달러에 달하는 세정아리안 등 프로젝트의 입주에따라 성양구의 비즈니스, 요식, 쇼픽, 오락, 관광문화 등이 하나가 된 3차 산업도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한해만 270개 외상투자기업에 증자현상을 보였으며 MAERSK컨테이너 회사 경우, 2003년 수출액은 2.92억달러, 2005년에는 3.9억달러에 달했고, LG회사에서 투자한 칭다오 러진랑초우(樂金浪潮)통신유한공사의 2004년 수출액은 1.1억달러, 2005년에는 3.1억달러로 증가하여, 전자정보 및 석화, 정밀기계, 자동차, 의류, 신자재, 식품 등 7대 산업 공동화는 성양구 경제를 이끌어가는 동력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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