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中 철강생산 다시 늘려..`가격상승 덕` |
|
|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4-07 |
|
|
정부의 과잉생산 억제 정책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중국의 철강생산이 최근 철강값 상승에 힘입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철강생산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바람에 국제 철강가격이 크게 하락하자 정부가 과잉생산을 억제하는 조치를 취해왔다. 6일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중국의 2월 철강 생산량은 3182만톤으로 전년 동월비 4.3%, 전월비 21.7% 늘어났다. 일일 생산량 기준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인 113만6500톤을 기록, 2005년 2월의 90만6000톤에 비해 급격히 늘어났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물가감시센터(PMC)의 허 샤오잉 애널리스트는 올해 초 철강가격의 급등과 철강시장 회복이 생산 증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선 중국의 철강생산 증가가 다시 철강가격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시지 증권 연구소(SSRI)의 루 친 연구원은 과잉공급에 전망으로 철강가격이 또 다시 출렁일 가능성을 경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비록 2월 생산량이 기록적인 수준이었지만, 중국 전역에서의 철강 거래량은 일반적인 수준이었으며 재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
| |
|
|
|
|
|
|
|
|
|
|
|
|
|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