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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주, 자동차 은행주와 바통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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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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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증시는 오전의 조정을 거쳐 오후장에 들어 꾸준한 오른세를 보이면서 마감했다. 상하이 A지수는 1.20%(16.89포인트) 상승한 1,424.7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상하이 B지수는 1.24%(1.15포인트) 상승한 93.84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 A주 시장은 전거래일대비 늘어난 48만 3400만주를 기록한 반면, 상하이 B주 시장은 전거래일대비 줄어든 5230만주를 기록했다. 중국건설부의 고위관계자는 8일 개최된 중국부동산상황보고회의에서 일부 도시의 부동산 가격 상승 지속 문제 및 부동산 수요와 공급의 모순의 해결이 금년 정부 부동산 정책의 주요 내용이라고 밝혔으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차이적 부동산 정책을 실시하여, 일부 부동산 투자 과열 도시에 대해 행정 수단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10일 자동차주, 은행주는 전반적으로 강세를 연출하며 오후장에 들어 증시 상승의 주력으로 작용했다. 최근의 강세장을 주도하는 비철금속주와 부동산주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상승폭이 전보다 뚜렷하게 축소된 모습을 보이며 약세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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