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약세 조정을 거쳤던 증시는 13일 단기차익실현으로 인한 매물이 쏟아지면서 대폭 하락하여 마감했다. 상하이 A지수는 2.04%(29.17포인트) 하락한 1,397.1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상하이 B지수는 1.82%(1.99포인트) 하락한 90.01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 A주 시장은 모두 전거래일대비 늘어나 각각 45만 9200만주와 6170만주를 기록했다. 중국보감위 우딩푸 주석은 전일 국무원이 이미 보험사가 외환을 구매하고 해외투자를 진행하는 것을 허가하여 관련 규정의 상반기 발표가 유망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관련 시범보험사는 아직 선정되지 않은 것이라고 이날 상해증권보는 보도했다. 작년부터 국내보험사 자사 보유 외환의 해외투자 진행이 허가된 이래 현재까지 핑안보험의 17.5억불 규모에 상당하는 투자한도액이 허가되고, 중국런셔우를 포함한 기타 5개 보험사의 투자한도액 신청이 심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비철금속주, 부동산주, 은행주는 모두 일정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부 G주 종목도 조정을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노동절 연휴가 임박하면서 여행주가 활발한 거래를 보였으나 증시에 미친 영향은 미미해 보였다.
|
| 구인구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