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증시는 일부 종목이 단기차익 실현을 위한 대량 매도 주문이 쏟아지면서 뚜렷한 조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상하이 A지수는 0.47%(6.93포인트) 하락한 1,479.00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상하이 B지수는 2.49%(2.36포인트) 하락한 92.33포인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상하이 A/B주 시장은 모두 전거래일대비 늘어난 각각 55억 3700만주와 7200만주를 기록했다. 24일 제35차 총 35개의 주식개혁대상 기업이 발표되었다. 현재까지 주식개혁대상은 868개를 달하며 상장기업총수의 64.58%를 차지했으며, 개혁대상의 시가총액은 모든 상장사 시가총액의 70%를 초과했다. 중국증감위의 샹푸린주석은 정부개혁관련회의에서 주식개혁을 가속화하여 금년 내에 대부분의 주식개혁을 끝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국가외환관리국이 부동산 시장을 위시로 한 일부 영역에 진입한 외국자본의 증가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것으로 판단되어 외국 투자자의 직접적인 부동산투자에 대한 관련 정책이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이날 자 상해증권보가 관련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비철금속주와 대체에너지 관련주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한 반면, 일부 등락폭 과대주가 뚜렷한 조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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