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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성 에어콘 수출 대수 증가하고 가격은 하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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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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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어컨 주요 수출지역인 광동성의 금년 1~4월간 에어컨 수출총량은 977.7만대 13.4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작년 동기간에 비해 각각 33.9%와 23% 증가한 수치로 대당 평균수출가격은 137.1억 달러로 작년 동기간에 비해 8.1% 하락했다. 금년 1~4월간 광동지역에서 일반무역 형식으로 수출한 에어컨 총수는 525.5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49.55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량의 53.7%를 차지하였다. 가공무역방식으로 수출한 에어컨 수는 총 452.1만대로 동기대비 19.3% 증가하고, 전체 수출량의 46.2%를 차지하였다. 광동지역의 에어컨의 수출목적지는 주로 미국, 유럽, 홍콩이었으며, 금년 1~4월간 유럽에 대한 수출량이 대폭 줄어들었다. 유럽이 에어컨 제품에 대한 환경규제의 강화로 인해 동기간 유럽수출 대수는 148.7만대로 작년 동기대비 28.6% 줄어들었다. 동기간 미국에 대한 수출량은 총 300.4만대로 작년 동기대비 46.95나 증가했다. 홍콩에 대한 수출량은 113.8만대로 작년 동기대비 45.8% 증가했다. 이들 3개 지역의 수출물량은 광동지역 에어컨 수출 전체물량의 77.1%를 차지했다. 금년 1~4월간 광동성의 에어컨 수출물량 중에서 외자기업의 수출대수는 601.9만대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14.9%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물량의 61.6%를 차지했다. 국내 국유기업의 수출량은 293.2만대로 작년 동기대비 1.2배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물량의 30.1%를 차지했다. 금년 들어 광동성 에어컨의 수출가격은 날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1월의 대당 평균수출가격은 대당 141.5달에서 2월에는 138.7달러로 하락했으며 3월에는 대당 133.8달러로 4월에는 대당 137.2달러/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2005년 중국의 에어컨 수출총량은 7,000만대이며 재고량은 1,000만대에 달했다. 2005년에 중국의 1급, 2급 시장은 이미 포화된 상태이고 3급, 4급 시장은 개척이 어려워 이미 내수부진상태에 처해있다. 금년 들어 국내 업체들은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에어컨 수출가격의 하락의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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