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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中 실시간 화상회의시스템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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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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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심 글로벌리티를 중점 추진하고 있는 SK㈜가 실시간 현장 경영을 위한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SK㈜는 7일 최근 중국 현지 경영 체제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기 위해 베이징 지사와 본사, 울산공장, 대전기술원을 연결하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지난달 말 구축했다고 밝혔다. SK㈜는 기존에는 본사, 울산공장, 대전기술원 등을 연결하는 영상회의 시스템 만을 갖추고 있었다. 이 시스템은 단순히 영상과 목소리만을 전달하는 기본적인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중국을 포함해 실시간으로 현지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중요한 데이터들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화상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서울 본사와 베이징, 울산 공장, 대전 기술원에서 4자 다중회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베이징 지사에서도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본사 임직원에게 현지 사업에 대한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향후 중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다른 기업들은 임원들이 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지만 SK㈜는 일반 직원들도 예약만 하면 누구나 화상회의 시스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SK㈜는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으로 국내외 사업장 및 지사간에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연결돼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사전 업무협의를 통해 출장성과를 높이고 경비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는 연말까지 지방사업장 및 상하이 등 다른 해외지사에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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