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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주 견인 4일째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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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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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증시는 4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세너지와 같은 전력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높은 경제 성장으로 전력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8%(6.05포인트) 오른 1592.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지수도 414.07로 0.45%(1.87포인트) 올랐다. 두 지수 모두 4일 연속 뛴 것이다. 당국의 전력 수요 전망에 힘입어 전력주가 줄줄이 올랐다. 중국의 3위 규모 전력 생산회사인 세너지의 주가는 2.2%, 세계 최대 규모 수력발전소를 소유한 차이나 양쯔 파워의 주가는 0.2% 상승했다. 중국의 1위 규모 전력회사인 후아능 파워 인터내셔널의 주가도 0.2% 올랐다. 전날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는 20만 메가와트 이상 전력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내년까지 전력 장비를 수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4년째 전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해 여름 2만5000와트의 전력이 부족했으며, 올 여름 전력 부족량은 1만와트를 밑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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