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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한중(문등)가정용 방직품 박람회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문등시(文登)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가졍용 방징품 협회, 산동성 방직공예품 사무실, 대한 직물공업협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며, “노수(魯繡)-산동성 전통적인 자수”, 가정용 방직품 및 창신을 주제로 하고, 개막식, 한중 가정용 방직품 및 보조재료, 생산설비 전시, 제품 디자인 창신 포럼, 문예공연 등 11가지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노수(魯繡)”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문등시(文登)는 중국에서 유일한 가정용 방직품 명성으로서 산동공업 10대 그룹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문등시의 가정용 방직품 기업은 700여개로 6.2만장(세트)의 생산 능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은 110억위엔을 돌파하여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6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가정용 방직품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잇달아 문등시는 원부자재 및 가공설비의 커다란 수요 시장을 형성하였다. 현재까지 원부자재 및 가공설비 수요량은 100억위엔 가치, 가정용 방직품 산업 인프라도 급성장하고 1,046개 매장을 보유하는 중국 가정용 방직품성을 건설하여 문등시를 중국 중요 가정용 방직품 생산기지와 원부자재 집산지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직위원회의 관계자 소개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미 400여개 국내외 기업, 2,000여명 관중, 100여명 국외 전문가들이 참가 신청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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