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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정부 200억 달러 규모의 日中 제지합자공장 설립 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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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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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王子製紙公司가 강소성에 총 200억 달러 규모를 투자해 제지공장 설립항목이 지난 7월 28일 중국정부의 공식허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일본기업에 허가한 제지공장 설립프로젝트는 지금까지 중국정부가 허가한 최대규모의 제지공장 설립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심사로부터 허가까지 총 3년이 시간이 소요됐다. 허가받은 제지공장 프로젝트는 80만 톤 규모의 漂白펄프생산라인 2개와 연간생산규모 71.4만 톤의 펄프표백생산라인, 발전장치, 오수처리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에 의해 설립되는 합자기업은 日本王子제지사가 90%의 지분을 장악하고 강소성 난퉁(南通)市經濟技術開發區가 10%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합자기한은 30년이다. 일본王子제지사는 지난 2003년부터 중국에 30만 톤 모의 제지공장을 설립하고자 노력했지만 중국정부는 생산규모 30만 톤 이상의 제지공장은 반드시 합자형식으로 설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에 중국정부로부터 대형 제지공장 설립프로젝트가 허가된 것은 강소성 난퉁(南通)시정부가 합자에 참여하는 방식의 회사설립 안을 일본측이 받아들였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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