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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천진법인 5년연속 최우수 외자기업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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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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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G전자의 천진법인(LGETA)이 5년 연속 최우수 외자기업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지난 7월 31일, 천진법인이 천진시 외자기업 포상대회에서 5년 연속 '최우수 외상투자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천진시 1만여개 외자기업 중 경영성과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고려해 매년 상위 3개 우수 기업에만 주는 것으로 LG전자 천진법인은 2002년부터 이 상을 받아왔다. 천진법인은 이날 중국 외상투자 기업협회가 선정하는 '쌍우수 외상투자기업'과 '영업 이익 10대 기업'으로 선정됐다. 윤홍식 법인장은 "항상 높은 경영성과로 현지 경제에 부응하는 1등 기업 체질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천진법인은 에어컨과 전자레인지 등을 생산하는 중국 북부 최대의 가전 생산법인으로 1995년 설립 이후 매년 30%이상 성장하고 있다. 2000년부터 자체 별도 연구소를 운영하며 LG전자 글로벌 전략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03억 3000만위안, 수출액은 10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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