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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베이징올림픽 마케팅 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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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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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대기업들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한 스포츠 마케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16일 베이징에서 중국 삼성 박근희 사장과 본사 홍보팀 이인용 전무,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 시장개발부 류진(劉軍)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올림픽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박 사장은 이번 사무소 개소식으로 베이징 올림픽의 무선부문 공식 파트너사로서의 활동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성화봉송과 올림픽 성공 기원 시민 마라톤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오는 11월 공식 후원사로서 베이징 올림픽 행사에 제공할 무선분야 기본 기술 내용을 공개하는 동시에 중국 시장의 스포츠 마케팅과 관련한 종합청사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휴대폰 하나로 행사 진행과 모든 개별경기 상황을 점검할수 있는 ‘내손안의 올림픽’을 테마로 내세워 무선분야의 첨단 제품과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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