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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시 환경보호국의 소식에 따르면 현재 칭다오시 환경보호 관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약 100여개 있고 연간 생산액은 40여억 위엔에 달한다. 이에 환경보호국의 관계자는 향후 몇년 사이 연간 생산액이 1,000만 위엔을 초과하는 중형기업이 관련 산업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칭다오시 환경보호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은 108개, 사업단위는 7개가 있으며 투자유형으로 보면 내자기업이 94개이다. 관련 산업 종사자는 16,447명으로 연간 공업생산액은 40.92억 위엔이며 연간 이윤은 2.47억 위엔이다. 현재 칭다오시 환경보호 관련 제품(주로 청결제품)의 연간 수출계약금액은 미화8,828.46만 달러, 수출 대상국은 11개이다. 종사분야로 보면 환경보호 관련 산업은 환경보호제품의 생산, 청결제품의 생산, 환경보호 서비스, 자원재활용 등 4개 방면으로 보급되고 있다. 그중 환경보호제품의 생산과 청결제품의 생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다. 순환경제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원을 재활용하는 기업이 뚜렷하게 증가되고 있다. 현재 칭다오시 자원 재활용 기업은 43개, 그 종사자는 5,870명, 연간 공업판매액은 10.9억 위엔, 제품판매수입은 10억 위엔, 제품판매이윤은 7,600여만 위엔에 달한다. 재활용하는 자원은 주로 석탄 부스러기, 석탄재, 파지, 포장지, 식품 찌꺼기 등이 있다. 환경보호국의 관계자는 향후 5년내에 환경보호에 종사하는 기업과 사업단위의 수량은 큰 변화가 생기지 않겠지만 자산과 생산액의 구조는 비교적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생산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중형기업이 산업을 주도하고 생산액이 1억 위엔을 초과하는 대형기업과 소기업은 부차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 하였다. 그동안 수동적인 자원활용에서부터 주동적으로 자원을 활용하게 됨에 따라 중국은 좀 더 표준화된 제품을 생산하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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