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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유통주 매각 재개 기대, 상하이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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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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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선전개발은행이 비유통주 전환에 다시 나설 것이라는 관측 속에 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20.27포인트(1%) 뛴 2037.55로, 선전종합지수는 3.39포인트(0.7%) 상승한 458.7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개발은행이 비유통주 전환을 위해 새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 속에 주가는 10% 뛰며 2003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올라섰다. 지난 7월 은행은 비유통주 매각에 나섰으나 소액주주들이 '10주=0.48 위안'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비유통주 개혁 작업은 무산됐었다. 아시아 최대 정유업체인 시노펙도 인수합병 호재 속에 4.2% 급등했다. 러시아의 로즈네프트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시노펙의 모회사인 차이나 페트로케미컬 그룹과 함께 BP의 러시아 합작사 시베리아 부문을 인수키로 한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반면 초상은행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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