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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RFID 산업화 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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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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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무선인식(RFID) 국가표준을 마련하고 올해 안에 RF용 주파수를 개방하는 등 RFID산업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RFID/USN협회와 중국전자보, 건홍리서치 등에 따르면 중국정부는 올들어 RFID 국가표준 워킹그룹을 발족했으며 국가 RFID 산업정책에 해당하는 `중국RFID기술정책 백서'를 마련하는 등 RFID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미 공개된 백서는 표준제정을 위한 강령 격으로 무선인터페이스 규격과 물리적 특성, 리드와 라이트 장비 프로토콜, 코딩 체계, 테스트 및 응용규격, 데이터관리, 정보보안 등으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RFID산업은 `IC카드 모듈 기술 규격'과 `건설사업 IC 카드 응용 기술' 등 표준을 통해 광범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주파수도 연말께 확정된다. 기술표준화 측면에서 ISO/IEC15693 시리즈에 근거한 국가표준 초안작업이 마무리 됐고 ISO/IEC 18000 시리즈 표준에 기반한 국가표준 제정사업도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내 RFID 산업사슬은 상하이(칩), 심천(패키지ㆍ응용), 베이징(시스템통합) 등 지역에서 집중되고 있다. 중국 IC칩 설계회사들은 중저주파 RFID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고주파 대역에서는 전기소모나 패키징 기술, 칩 안테나 적용기술이 미흡해 최근 현지기업들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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