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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째↑, 상하이지수 사상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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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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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국 증시는 상하이지수가 이틀 연속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5일째 상승했다. 씨틱증권 등 증권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증시 랠리가 주식투자를 더욱 촉발하고 증권수수료 등으로 순익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4.80포인트(1.10%) 오른 2273.91, 선전종합지수는 8.93포인트(1.73%) 상승한 525.89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지수는 이번 주에만 9.1%나 급등했다. 시틱 증권은 5.6%나 상승했고, 홍위안 증권은 2.7% 올랐다. 부동산 개발 관련주는 중-미 경제전략회의에서 환율 유연화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다. 위안화가 더 절상되면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몰리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차이나 방케는 3%, 국영 폴리 부동산그룹은 7.6% 급등했다. ING그룹과 파트너인 중국 개발업체 겜데일도 8%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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