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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종합지수, 사상 최고 2,445.86..↑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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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6-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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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종합지수가 처음으로 2,400선을 상향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02.19P(4.36%) 오른 2,445.8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22일 중국 최대 제철업체인 바오산강철과 세계 최대 광산회사 BHP가 내년 철강 석 가격을 9.5% 인상하는 데 합의한 영향으로 철강 관련주들이 지수 급등을 이끌었 다. 철광석 가격은 4년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2005년 72%, 올해 19% 인상 된 데 비해 이번 인상률은 크게 감소한 것이다. ICBC 크레디트스위스의 장 링 펀드매니저는 "철광석 가격 인상률이 작년보다 줄 어 투자자들이 안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공상은행(ICBC) 등 금융주도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뒷받침했다. 국내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상하이 A지수는 전장보다 108.10P(4.39%) 오른 2,572.31에 거래됐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상하이 B지수는 1.13P(0.90%) 상승한 1 27.08로 오전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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