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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 중국 서비스 강화 위해 더나인과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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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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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중국의 게임업체 더나인(대표 쭈준)과 자사가 퍼블리싱을 맡고 있는 게임 '헬게이트: 런던'과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중국 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력투구하기는 것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의를 통해 박순우 한빛소프트 해외사업본부장이 더나인의 신규 임원으로 선임된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결정에 대해 더욱 강호된 지원을 기대하는 더나인의 입장과 그 동안 계약금 매출에 의존해 왔던 해외사업의 구조를 러닝 로열티를 증대하는 방향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자사의 의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차원에서 양사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대표는 "처음 쭈준 회장의 요청이 있었을 때 고민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지만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체질 변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지 서비스 강화를 통한 러닝 로열티 증대가 필요했다"며 "이 두 게임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박 본부장이 현지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난 2004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계약 체결로 더나인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헬게이트: 런던'의 중국 서비스권도 더나인에게 맡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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