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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스티렌 중국 대규모 수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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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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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이 개발한 위염치료제 신약 스티렌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동아제약은 6일 동아제약 본사에서 상해 대륙약업과 천연물 위염치료제 신약 스티렌에 대해 향후 5년간 2000만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 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중국의 위 관련 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간 1조9000억원대로 우리나라의 6배에 달해 성장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게 회사측 설명. 동아제약과 대륙약업측은 스티렌 전담조직 신설 뿐 아니라 중국 1위 제약사인 상해 의약집단과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상해, 북경 등 주요 도시는 물론 중국 전역에 걸쳐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스티렌은 필리핀에서 등록 완료단계에 있으며 러시아, 터키 대형제약사와 계약협의 중에 있어 향후 전세계 시장에서 1억 5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스티렌은 지난 2002년말 발매된 국내 최초 위염치료제 신약이다. 탁월한 치료 효과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41.5% 신장한 4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위염 치료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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