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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다오 한 식당 마오쩌둥불고기 판매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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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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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青岛)의 한 식당에서 마오쩌둥(毛泽东)불고기를 판매하는 것이 밝혀져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식당에서는 음식을 주문 할 때 웨이터가 마오쩌둥(毛泽东)불고기를 추천하는데 양념장에 절여 놓은 고기를 불에 굽는 특별메뉴로 마오쩌둥(毛泽东)이 고향에서 먹던 맛을 그대로 옮긴 음식이다.물론 이처럼 마오쩌둥(毛泽东)의 이름을 함부로 남용한 것에 대해 별달리 심각한 인식이 없었으며 신고가 들어온 적도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민들에게 이 사실에 대해 알리고 찬반을 물었을 때 대다수의 시민들이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 위인은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이름을 굳이 음식이름에 붙이는 것은 불쾌하다는 것이다. 특히 마오쩌둥(毛泽东)은 신중국을 대표하는 인물이기에 더욱 어울리지 않다는 것!공상부문 관계자가 소개한 <<광고법>>의 상인 판매촉진에 관한 규정을 보면, 지도자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이렇게 음식이름에 적용한 것 역시 일종의 변형 광고로 반드시 고치거나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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