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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값이 금값, 돼지고기 사상최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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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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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에 10위안을 넘긴 돼지고기 가격이 소고기와 양고기가격까지 오르게 하고 있다. 이러한 심각한 고기파동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 부처에서는 특별전문반을 개설하여 시장조사에 나섰다. 최근 돼지고기 값이 폭등하면서 시민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 지난(济南), 난징(南京)등의 경우 돼지고기 가격은 이미 역사상 최고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농업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에도 5월 들어 폭등한 돼지고기 가격폭등으로 인해 대다수 성의 기타 육류의 가격까지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시의 경우 4월 중순부터 급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한 돼지고기가 한근에 평균 1위안이 오르고 있으며, 갈비도 1kg에 28위안까지 나가고 있다. 칭다오(青岛)의 돼지고기 값도 10년만에 최고기록을 수립하여 kg당 21위안까지 올랐다. 보름동안 20%가 오른것이다. 물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오를 전망이다. 5월 3일 이후 벌써 4번째 맞는 가격조정이다.이러한 돼지고기 가격 폭등에 대해 전문가들은 사료값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가축사료로 쓰이고 있는 옥수수의 가격이 올라 가축사육의 원가가 올랐다는 것이다. 물론 가축출하량이 줄어든 것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전염병유행으로 인해 살아남은 가축들이 적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번 파동이 6월 하순경에야 잡힐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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