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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도시화속도 과속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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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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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24일, 도시계획법 초안이 처음으로 제10회 인민대 27차회의에서 심의되었다. 이번에 심의된 도시계획법은 이전의 도시분할패턴을 깨뜨리고 도시와 읍 전반을 통틀어 실시하는 뉴밀레니엄 계획이다. 최근 5년간 중국의 도시화는 매년 100%의 성장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해 ‘과속’의 우려를 낳는 수준에 이르렀다. 때문에 도시계획법 초안의 심의신청을 통해 중국정부는 법적인 각도에서 ‘과속’적인 도시화가 가져오는 병폐를 치료하기 시작했으며, 도시발전 중에 생길 수 있는 일부 잡음들도 깨끗이 없애려고 노력 중이다.국가 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02년~2005년까지 중국의 도시화는 각각 39.1%、40.5%、41.8%、43%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6년 말까지 도시인구는 5.77억명에 도시화 수준도 43.9%에 이르렀다. 도시화가 20%에서 40%까지 오르는데 겨우 22년의 시간이 소모된 것이다. 이는 서양의 선진국들이 몇 십년 혹은 몇 백년이 걸리는데 비하면 매우 빠른 속도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 역시 현재 중국의 도시화가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속도가 너무 빠른 것은 도시인구, 자원, 산업, 경제, 취업의 평형을 깨기 때문에 견제해야 한다고 밝히고, 새로운 산업의 성장, 도시사회구조의 전면적인 조정, 기초시설 건설, 자원 및 환경에 관련된 법률수립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완만한 성장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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