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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은행업계 대호황, 이윤 50%이상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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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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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시조정의 거친 회오리 속에서도 꿋꿋이 중심을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은행주이다. 중국 자산규모 중 최대의 상업은행이라 할 수 있는, 공상(工商)은행( 5.27,0.11,2.13%)은 10일 실적 증가 예상 공고를 발표하고 회사의 상반기 이윤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06년 상반기 이윤이 251억 4300만위안이었음을 고려해 볼 때, 올해 공상은행의 상반기 이윤은 최소 377억위안 가량으로 이윤성장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식은행의 선두라 할 수 있는 쟈오상(招商)은행( 25.87,1.62,6.68%)과 민성(民生)은행( 11.69,0.32,2.81%) 역시 최근 공고를 발표하고 자사의 이윤이 각각 100%,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윤증가속도와 이익규모가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은행이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상반기 민성은행의 이윤은 27억7천만위안, 쟈오상은행의 이윤은 56억위안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업계 인사들은 2007년 들어 거시적인 조정이 실시되면서 은행업계가 5차례에 걸친 예금준비금 인상 및 두 차례에 걸친 이자 인상으로 인해 은행업계실적에 영향이 갈 것을 우려했지만 그다지 큰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또한, 이러한 실적증가의 중요한 원인으로 신용대출의 안정적인 증가를 들었으며, 2006년부터 몇 차례에 걸쳐 이자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활황을 맞으면서 예금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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