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국무원신문판공실(國務院新聞辦公室)브리핑에서 국가통계국의 뉴스대변인 국민경제 종합통계국 국장 리샤오차오(李晓超)는 2007년 상반기 국민경제발전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총생산액은 106768억위안으로 작년 동기보다 11.5%가 증가했으며 0.5퍼센트 가속화 되었다. 1 분기는 11.1%, 2 분기가 11.9% 늘었다. 산업별로 보면 1차산업 증가액이 9470억위안으로 4.0% , 2차산업 증가액은 55454억위안으로 13.6% , 3차산업 증가액은 41844억위안으로 10.6% 각각 늘었다.
전국농업생산은 풍작을 이뤄 여름작물 단위면적 당 생산량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1차 통계에 의하면 전국 여름작물 생산량은 11534만 톤에 달해서 동기보다 146만톤 1.3%가 늘었다. 목화 파종면적은 계속 증가했고 농산품의 우량화 비율이 한층 높아졌다. 상반기 돼지, 소, 양, 가금류 고기생산량은 3652만 톤으로 동기보다 1.3% 늘었다. 전국공업생산이 가속화되었고, 기업이윤이 대폭 증가됐다. 상반기에 전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액은 동기보다 18.5%(6월 19.4%)늘었고, 작년 같은시기보다 0.8퍼센트 가속화되었다. 1~5월에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이윤은 9026억 위안으로 42.1% 늘어났고, 같은 기간에 비해 16.6퍼센트 가속화되었다. 국유 및 국유주식기업이 42.3% 늘어났고, 집단기업은 24.0%, 주식합자기업이 23.0%, 주식기업은 39.5%, 외국기업 및 홍콩, 마카오, 타이완 등의 투자기업이 38.6%, 개인기업이 48.6% 늘었다. 투자 성장속도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중서부지역 투자가 신속한 발전을 보였다. 상반기에, 사회 고정자산투자가 54168억 위안으로 같은 기간에 비해 25.9% 늘었고, 성장속도는 작년 같은시기보다 3.9퍼센트 하락했다. 도시의 투자가 46078억 위안으로 26.7%(6월 28.5%)늘었고, 농촌의 투자가 8090억 위안, 21.5% 늘었다.
사회소비재 판매총액은 상반기 42044억 위안으로 동기보다 15. 4%(6월16.0%) 늘었고, 성장폭은 1997년 이래 최고였다. 지역별로 보면 도시에서 소비재 판매가 28525억 위안, 15.9% 늘어났고 현 및 현 급 이하의 단위에서 소비품 판매는 13519억 위안으로 14.3% 늘어났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상반기에 3.2%(6월 4.4%)를 보였으며 작년 대비 1.9%상승하였다. 대외무역은 비교적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수출입이 9809억 달러로 작년 동기보다23.3% 늘었다. 수출이 5467억 달러로 27.6% 늘었고 수입은 4342억 달러로 18.2% 늘었다. 6월말 중국의 외환보유량은 13326억 달러로 작년 말보다 2663 억 달러 증가하였다. 상반기 도시주민 평균가처분소득은 7052위안에 올렸으며 농촌주민 평균소득은 2111위안이 되였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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