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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청] 속초시, 제13회 환동해권 거점도시 회의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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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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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환동해권 거점도시 회의가 오는 8월24일부터 8월27일까지 중국 훈춘시에서 열린다.이번 훈춘시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는 『합작강화와 공동발전』을 주제로, 대한민국 속초시와 동해시를 포함, 일본, 러시아, 중국 등 4개국 13개 도시가 참가하는 국제회의로서, 환동해권 거점도시간의 공동관심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한 합의점을 도출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게 되며, 채용생 속초시장은 여섯 번째로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채용생 속초시장은 주제발표에서 속초시의 미래비전인 「환동해시대 관광ㆍ해양 중심도시」로 나가기 위하여, 국제항으로서 속초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환동해권 거점도시회의 합의사항 실천사무소와 실무촉진협의회를 구성할 것과, 회의 주제인 『합작강화와 공동발전』을 위하여 교역의 다양화 추진과 안전 담보, 에너지 자원ㆍ기초시설ㆍ농어업 영역 등에 대한 합작 강화, 교역 당사자간 투자자와 무역상의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역 환경에 대한 개선을 제의하게 된다.
환동해권 거점도시 회의는 21세기 환동해권시대에 각 국가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번영을 추구하기 위하여 지난 1994년 10월 일본 요나고시에서 회의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1997년 4회와 2002년 제8회 회의가 속초에서 개최된 바 있다.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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