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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10가구당 1가구 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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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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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전과 환경적 요인으로 장애아 출생이 크게 늘고 있다.
중국의 반관영통신인 중국신문사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인구계획생육위원회는 청두(成都)에서 있은 장애아 예방 공작회의에서 중국에서 30초당 1명꼴로 장애아가 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는 출생직후 혹은 출생후 일정 기간이 지난후 나타나기도 하는데 원인은 유전이나 환경, 혹은 양자가 결합한 요인으로 발생한다.
현재 전세계에 매년 전체 인구대비 6%에 이르는 790만명의 장애아가 출생하며 대부분은 개발도상국에서 출생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매년 장애아 출생이 늘고 있으며 매년 80만-120만명의 장애아가 태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3천만 가정이 장애아를 갖고 있으며 이는 전체 가정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장판(江帆) 인구계획생육위원회 부주임은 "장애인 출생으로 위한 사회적 비용이 크게 늘고 있지만 효과있는 예방책을 찾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중국은 1999년부터 혼전교육, 위험질병군 환자에 대한 자문, 건강한 결혼 등에 대한 교육활동을 위주로 장애아출생 예방공정을 시작했지만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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