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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20년간 빈곤율 64%서 10%로 낮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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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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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전연구기금회’가 전문가팀을 조직해 일년 반에 걸쳐 완성한 ‘중국발전보고 2007: 발전 중 빈곤 제거’ 보고서에서 중국 빈곤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다각도로 평가했다. 보고서에서는 1981년부터 2004년까지 중국의 빈곤율이 64%에서 10%로 감소하였고 감소한 빈곤인구수가 전체 동아시아 국가의 81%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1981년 중국의 빈곤발생률이 세계 평균보다 23.4% 높았던 반면에 2001년 중국의 빈곤율은 세계 평균보다 4.5% 낮았다.이번 보고서는 일년 반에 걸쳐 조사하고 연구하여 완성한 것으로 보고서에서는 중국의 빈곤제거사업이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단언하면서도 여전히 쉽지 않으며 많은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서는 또한 향후 ‘개발식 빈곤층 지원 정책’을 통해 생산개발에서 인력자원 개발로 전환하는데 더욱 힘쓰고 교육, 취업훈련, 건강보장 등의 조치들을 통해 인력자원의 수준을 제고해야 하며, 중국 빈곤층 지원의 이상적인 모식에 있어 정부의 주도도 중요하지만 민간조직을 포함한 사회자원(social resources)의 참여가 더욱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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