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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도시화수준, 상하이 베이징 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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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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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제16차 대표대회 이래 신속한 공업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농업에서 공업과 서비스업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도시화 수준 역시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하이(上海)의 경우 중국에서 도시화 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2006년 전국 도시 인구는 5억7706만 명으로 전국 총인구의 43.9%이며 도시화 수준도 2002년보다 4.8%가 올라 연평균 1.2%가 성장했다. 2006년 동, 서, 중부의 도시화 수준은 각각 54.6%, 40.4%, 35.7%이며 도시화 수준이 가장 높은 지역에서는 상하이가 88.7%로 1위, 베이징(北京)과 톈진(天津)이 각각 84.3%, 75.7%로 2,3위를 차지했다. 반면 도시화 수준이 가장 낮은 지역은 구이저우(贵州)와 티벳으로 각각 27.5%, 28.2%이다.
2006년 중국 도시 총수는 661개로 그 중 지(地)급 이상 도시가 287개이며 2002년보다 8개가 늘어났다. 지급 이상 도시(시, 직할시, 현은 포함하지 않음)의 연말 총 인구는 3억6764만 명으로 2002년 말에 비해 3840만 명, 11.7%가 증가했다.
2006년 중국 지급 이상 도시지역 생산총액은 2002년 6조4292억 위안에서 13조2272억 위안으로 1.1배가 증가해 연평균 20.4%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국내총생산(GDP) 점유 비율은 2002년의 53.4%에서 2006년 63.2%로 9.8%가 성장했다. 그 중 12개 도시의 지역 생산총액은 2000억 위안으로 상하이, 베이징,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등이 포함됐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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