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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中 본격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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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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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대우증권은 23일 중국 베이징 인허증권 본사에서 중국 1위 증권사인 인허(銀河·China Galaxy Securities)증권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대우증권과 인허증권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국 시장의 Pre-기업공개(IPO)투자,인수합병(M&A)컨설팅, 채권인수 등 투자은행(IB) 전반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또한 양사는 상대 국가의 주식시장에서 직접투자 또는 투자상품 운용 시 위탁업무를 독점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인력 및 정보 교류 등 리서치 부문에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대우증권은 이에 앞서 이달 초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에 중국 A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적격 외국인 기관투자가(QFII)’ 자격 신청을 완료했다. 대우증권은 2008년 상반기에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매매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인허증권은 2000년 중국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 등 중국 주요 6개 금융기관의 증권 부문을 합병해 설립됐으며 현재 자산 규모 1위, IPO 1위, 주식·채권 인수업무 1위, 브로커리지 1위 등 중국을 대표하는 증권사로 167개 지점과 2개의 자산운용사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출처--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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