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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활황 중국, 주식관광 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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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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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 중 하나가 ‘주식’일 것이다. 호황을 누리는 증시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주식이 관광산업과 결합했다.
국경절 황금연휴 동안 상하이, 광저우(广州) 등 저조하게 내놓은 ‘주식 상장기업 방문체험’관광이 많은 투자자들의 지지를 얻어 새롭게 떠올랐다. 관광객 겸 투자자인 그들은 한편으로는 일반 관광객처럼 또 다른 한편으로는 상장기업들을 방문, 관찰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황산(黄山), 구이린(桂林), 리장(丽江), 장자제(张家界) 등 관광주의 목적지가 그들의 주된 관심사다. 단순히 증시의 일반적인 지식으로 판단이 힘들 때 주식관광을 통해 관광 중에 그 지역의 경관과 유동인구, 평균소비수준, 서비스 수준 등을 알아볼 수 있어 정확한 판단에 도움을 준다.
이런 주식관광이 생기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중국의 증시 호황을 들 수 있다. 관광시장 또한 매년 2자리 수의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어 관광주들의 밝은 전망이 투자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업관광에 상장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관광참가자 들이 관광에서 상장기업의 경영관리방식을 이해하게 된 뒤 자신의 투자에 더욱 자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장기업들 중 가장 인기를 끄는 주는 철강주, 이치(一汽)그룹, 하이얼(海尔)전기, 칭다오(青岛)맥주, 구이저우(贵州) 마오타이(茅台)와 산시(山西)펀지우(汾酒)주 들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상장기업들이 공업관광을 지지하는 이유는 우선 자신의 상품 및 제조과정을 이해하게 하고, 지식을 풍부하게 하며 생각을 넓혀주고 투자자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기업으로서는 이 기회를 통해 자신의 상품 지명도를 높이고 투자자들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주식관광은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어 앞으로 더욱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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