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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상장 70% 첫날 후 하락, 투자자 신중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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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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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13일까지 중국 중소기업증시(차스닥)에 신규 상장한 97개 주식 중 71개 주식은 첫날 기록했던 최고가 이하로 떨어졌다. 15일 완리다(万力达), 윈하이금속(云海金属), 이야퉁(怡亚通) 등 3개 기업은 상장 첫날 마감가 이하로 떨어졌다.
퉈방전자(拓邦电子)는 상장 첫날 최고가 71위안을 기록했지만 이후 급락하여 15일 24.55위안으로 마감했고 하락폭이 65%에 달했다. 하락폭이 50%를 넘은 기업은 10곳, 30%를 넘은 기업은 39곳이었다.
신규 상장한 중소기업 이외에 일부 추가 발행된 주식도 약세를 보였다. 저장룽성(浙江龙盛)이 6880만주를 16.8위안에 추가 발행했는데 15일 15.15위안으로 떨어져 단 며칠 만에 10%의 하락폭을 보였고, 항톈천광(航天晨光), 전화강지(振华港机), 치피랑(七匹狼)의 주식 역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소기업 주식은 일반적으로 증시가 호황일 때 상장하고 상장 첫날 폭등한 후 급락하는 특징을 보인다. 올해 신규 상장한 중소기업은 첫날 평균 상장폭이 183%를 넘었다. 특히 중국 서부의 재료업 기업들은 상장폭이 415%에 달했다.
상장 첫날의 주가 폭등은 이후 심각한 투자리스크를 발생한다. 애널리스트들은 “중소기업증시의 리스크는 투자 기구 이외에 인터넷으로도 투자가 가능한 A주 증시의 발행 메커니즘과 관련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유동성 과잉”이라고 전했다.애널리스트들은 또한 “잘 알지 못하는 주식에는 투자하지 말고 한다 해도 시기를 잘 타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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