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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춘, 중국 신에너지산업 기지로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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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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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옥수수가 석유를 대체한다!” 창춘(长春)은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
2--재생불가능 자원인 석유의 공급난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2007년 상반기 중국 경제의 초고속 성장으로 석유 생산량과 소비량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 경제기술연구원에서는 올해 중국의 석유 소비량이 3억7천만 톤에 달하며 석유 수입량 역시 상승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 창춘(长春)시 옥수수생화학 연구기술 창조전략연맹 서명식이 실시됐다. 연맹은 2009년 말까지 두 개의 중간단계 시범 생산기지 및 5개 시범 생산라인을 구축해 중국의 옥수수화학공업 산업의 연구를 크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연맹은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를 갖춘 창춘 다청(大成)그룹, 창춘시 과학기술국, 중국과학원 창춘응용화학소, 지린(吉林)대학, 지린농업대학 등으로 구성됐다. 2007년 연맹의 자체적인 지적 재산권은 엘 트레오닌(L-Threonine), 글루타민산(glutamic acid) 상품과 생산 공업 등 6가지 항목이다.
업계 인사는 세계 경제 발전에 따른 계속되는 석유 공급난으로 인해 석유 자원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생물자원 이용, 생물 화학공업 발전, 석유화학공업 대체상품이 자원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옥수수의 석유 대체가 가시화된 창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옥수수 황금산업벨트’로 옥수수화학공업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시장에 다양한 신형 화학공업 상품을 제공해 왔다.
창춘시 부시장 치엔롱성(钱龙生)은 옥수수화학공업이 자동차공업을 잇는 주종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연맹 결성 이후 원활한 과학기술 도입으로 독자적인 산업화를 조속히 이루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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