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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사막화로 매일 1.5억위안 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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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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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임업국 부국장 장젠룽(张建龙)은 최근 열린 중국 녹화(绿化) 기금회의 ‘자작나무 사막화 관리 특별 프로젝트 기금’ 설립식에서 중국은 사막화로 인해 매년 직접적인 경제 손실액이 540억 위안에 달하며, 하루 평균 손실액은 약 1억5000만 위안에 이른다고 밝혔다.
중국의 사막화 방지 사업은 다년간의 노력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어 중국 전역의 사막이 연간 평균 3436평방미터 확대되던 상황에서 1990년대 말부터 연간 평균 1283평방미터로 상황이 호전됐으나 중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생태환경 건설이 취약한 국가 중 하나다. 현재 사막화된 토지가 전체 토지 면적의 27.46%를 차지하며, 부분적으로는 토지의 사막화가 여전히 악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사막화는 중국 경제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심각한 환경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 녹화(绿化) 기금회의 ‘자작나무 사막화 관리 특별 프로젝트 기금’은 캐나다 메이플 버치(자작나무) 녹색 환경보호 유한회사가 자금을 기부하여 설립한 것으로 초기에 100만 위안을 기부했고 현재까지의 총 기부금은 100만 캐나다달러(CD$)에 달한다. 이는 중국이 외자 기업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은 최초의 사막화 관리 기금으로 향후 사막화 관리 및 방지, 신기술의 연구, 보급, 기술 배양과 사막화 피해 처리 공정 시범 기지 건설, 사막지역 목민(牧民)교육 보조금 및 사막화와 관련된 홍보 활동에 사용될 것이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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