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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슈 최강자 자리 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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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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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중국 우슈(武术, 무술)가 세계적으로 널리 보급됨에 따라 세계 우슈의 패턴에 변화가 생겼다. 세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는 중국 우슈는 점차 각 방면의 도전을 받고 있다.
중국 국가 산타팀(散打队) 감독인 장건쉬에(张根学)는 “러시아, 이집트, 터키, 한국, 베트남의 우슈가 최근 몇 년 동안 많이 발전했으며 아직은 이 나라들의 우슈가 중국과 겨룰만한 수준은 못 되나 몇몇 급수에서 중국팀에 위협을 주고 있으며 이런 상황하에서 중국 우슈가 계속해서 발전하려면 다른 나라와 많이 교류하고 그들의 장점을 취하고 중국의 단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우슈인 산타의 최대 강점으로 넘어지는 법이 민첩하고 변화무쌍하며 기술이 비교적 전면적이라는 점을 꼽았다. 그러나 러시아, 이집트, 터키의 선수와 비교해 중국 선수들의 운동능력, 신체의 건강 정도는 상대 선수를 능가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권의 한국과 베트남은 기본적으로 중국팀의 루트를 따라가고 있으며 운동선수의 조건이 제한되어 있어 기술, 기교를 가장 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 이 나라들의 우슈는 몇 년간의 발전을 거쳐 이미 각급 별로 중국팀과 필적할 만한 수준을 형성한 상태다.
우슈의 다원화 국면에 대해 중국의 무술인들은 위기를 느낌과 동시에 기쁨을 느껴야 한다. 왜냐하면 이는 중국의 우슈가 갈수록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정건쉬에는 “중국 우슈가 계속적으로 세계의 관심을 받고 승리를 거두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움을 창조하는 첩경은 오래된 무술수단을 끊임없이 현대무술에 절묘하게 응용하는 것이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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