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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올 수입차 시장 20% 급팽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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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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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궈징지왕“소비구조 고급화 … SUV 인기”예상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중궈징지왕(中國經濟網)은 중국수입차무역센터의 자료를 인용해 2008년 중국 수입차 시장은 20% 정도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수입차 시장은 2007년 1월 11일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27만7000대의 차량이 수입됐다. 이는 2006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7% 증가한 것인데 올해도 20%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중국수입차무역센터는 2008년 수입차량 수는 36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는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차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딩훙샹(丁宏祥) 중국수입차무역센터 사장은 “자동차 소비구조 업그레이드 요구에 따라 2008년 중국 수입차 시장의 성장 여력은 여전히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국적 자동차 회사의 시장 장악,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대한 중국 시장의 요구 등에 따라 더 많은 브랜드와 더 많은 차종이 중국 시장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딩 사장은 중국 정부의 정책 안정으로 수입차 가격도 전체적으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수입차무역센터 자료에 따르면 수입차의 수입국은 일본 독일 한국 미국 4개국에 집중돼 있다. 세단형 자동차는 주로 독일에서 들여오며 42%를 차지했다. SUV, MPV(다목적차량), 화물차는 일본이 강세다. 중국은 SUV의 48%, MPV의 48%, 화물차의 65%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중국 자동차 생산 판매량은 지난해 880만대에 이어 올해는 10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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