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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우 주임, 대변인에 충분한 권한 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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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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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차이우(蔡武)는 정부 신문대변인에게 첫째 충분한 권한을 줘야 하고 둘째 정보를 접할 충분한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셋째 설사 잘못된 발언이 있을 지라도 가혹한 요구를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100여 명에 이르는 신문 대변인 중에 잘못되거나 타당치 못한 발언으로 처벌 받은 적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쁨과 우려가 교차한다고 말하고 중국 경제의 빠른 발전에 따라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관심을 모으는 것은 기쁜 일인 반면 이러한 관심이 가져다 주는 압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중국의 진실한 상황을 전면적, 객관적, 사실적으로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은 사실상 중국의 국가 이미지와 직접 연관되어 있으며 국무원 신문판공실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일부 부문은 기자들이 어느 때나 관계 부문과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신문대변인의 명단과 전화를 발표했으며 시행상의 지적된 문제들은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떠한 직업이든 위험이 따르지만 정부 신문대변인은 대변인에게 비교적 높은 인품을 요구하는 한편 정확한 상황 판단, 정보 파악, 민첩한 사고와 더불어 언론 및 대중과의 의사소통에 능숙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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