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최신 시장 모니터링에 따르면 춘절 전후 전국 사회 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은 2007년춘절 황금연휴 기간에 비해 16%가량 늘어난 2550억 위안에 이르며 그 중 요식업이 18%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의 상업 관계자들은 폭설재해의 영향을 극복하고 시장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로 인해 쥐띠해 춘절기간 국내 시장 상품공급이 원활한 한편 가격이 안정된 것으로 평가된다. 재해 지역의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상무부, 재정부는 구이저우(贵州), 안웨이(安徽), 장수(江苏) 등 주요 피해지역에 중앙 저장육을 방출했으며 40만 톤 가량의 야채를 북부 및 서부지역에서 조성해 피해지역에 공급하기도 했다.
한편 1월 중순 이후 폭설 재해와 명절 전 소비 수요 상승 등에 영향으로 각 지역 야채, 육류 등 생활 필수품 가격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춘절기간 재해 상황 호전, 교통 운수 회복, 보호 대책 실시 등에 따라 생활 필수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찾고 있으며 야채, 돼지고기, 계란 가격이 각각 하락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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