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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총국, 30년만에 환경부로 승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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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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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 전국정치협회 중국 공산당 소그룹 토론회가 공개됐다. 전국 정치협회 위원이자 국가 환경보호총국 부국장 왕위칭(王玉庆)은 환경보호총국이 ‘환경부’로 곧 승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위칭은 “환경보호총국이 환경부로 승격된다는 것은 국가가 환경보호를 중요시 여기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번 개혁 가운데 국이 부로 승격된 경우는 많지 않으며 환경보호총국이 비교적 특수한 경우였다. 이렇게 환경보호총국은 앞으로 국무원의 구성부서로서 국가의 종합적 정책결정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환경문제가 국무원의 중대 정책에 포함되면서 더욱 힘을 갖게 될 것이며 임무수행에 더욱 수월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의 승격은 일종의 형식일 뿐이다. 앞으로 인원 편성, 기능, 환경보호기구의 건설 면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환경보호총국의 지난 30년간의 발전 과정:
1978년 국무원이 국가건설위원회 내에 환경보호지도그룹 편성.
1982년 기관개혁으로 도시 및 농촌 건설환경보호부에 속한 환경보호국으로 조정됨.
1984년 국제적인 업무수행의 불편함을 고려해 국가환경보호국으로 명칭을 바꿨으나 여전히 건설위원회에 배속된 상태임.
1987년 두 번째 기관개혁으로 독립적인 국가환경보호국으로 바뀌고 국무원이 직접 관리하는 부(副)부(部)급 기관이 됨.
1998년 국가환경보호총국으로 명칭을 바꾸고 부(部)급 기관이 됨.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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