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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무원부처 27개로 조정, 5개 부처 신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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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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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전국 인민대표대회 1차회의는 11일 오후 3시 4차 전체회의를 갖고 국무원기구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국무원 기구 개혁 방안에 따라 15개 기구가 조정에 들어갔고, 4개 기구가 줄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거시조정 직무 기능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각 부처간 협조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더욱 완벽한 거시조정시스템을 형성한다.
2. 에너지관리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관리하는 국가에너지국을 조직한다.
3. 공업정보화부를 조직하고, 공업정보화부가 관리하는 국방과학기술공업국을 조직한다. 또한 기존에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와 정보산업부, 국무원 정보화업무판공실이 관리하던 국가담배전매국을 공업정보화부가 관리한다.
4. 교통운송부를 조직하고, 교통운송부가 관리하는 국가민용항공국을 조직한다. 기존에 교통부와 중국 민용항공총국이 관리하던 국가우정국을 교통운송부가 관리한다.
5. 인력자원사회보장부를 조직하고, 기존에 노동사회보장부가 관리하던 국가공무원국을 인력자원사회보장부가 관리한다.
6. 국가환경보호총국 대신 환경보호부를 조직한다.
7. 건설부 대신 주택도시농촌건설부를 조직한다.
8.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앞으로 위생부가 관리하고 위생부가 식품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진다.
국무원 기구 개혁은 행정관리 체제 개혁 심화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공산당 17기 2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2020년 안에 비교적 완벽한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행정관리 체제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보편적으로 이번 개혁은 기존에 진행됐던 개혁의 연장으로 당의 지도 사상을 적극적으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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