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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보호 이슈, 중국 플라스틱업계 강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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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등록일 : 2008-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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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독일의 특수화학그룹 랑세스측은 “랑세스(laxness)는 중국 환경보호기구의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상품을 절대 구매하지 않을 것이며 광동(广东) 환경보호국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의 상품도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에 환경보호바람이 거세져 가는 가운데 많은 세계 다국적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이미지가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를 통해 방대한 중국시장에서의 좋은 입지를 노리고 있다.
환경 관련 법들이 연달아 발표되면서 중국 환경보호부서는 관련 대책들을 더욱 엄격하게 시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규모의 국제 플라스틱전시회도 이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18일 상하이에서 열린 제22회 중국 국제 플라스틱 고무공업전람회에도 ‘녹색 제조’의 바람이 불었다.
독일, 오스트리아, 미국, 영국, 일본 등 국가의 BASF, Bayer, Celanese, 타오스(陶氏), Sumitomo chemical들도 모두 참석해 혁신적인 신상품들을 선보였다. 지속적인 발전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널리 퍼지면서 다국적 기업들도 환경우호적인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독일의 BASF 전시장 앞에는 관계자들이 신기술의 생태적 효과를 설명하기 바빴고 미국 Celanese그룹의 Ticona는 ‘전혀 새로운 플라스틱으로 환경보호의 효과를 노린다’는 광고문구를 내보냈다. laxness그룹은 ‘녹색의 길, 화학이 이끈다’는 구호를 내걸었다.
업계인사는 “각 다국적 기업들은 중국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중국 화학공업이 최근 들어 더욱 큰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중국망신문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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